주수일기(햇살이🧡)

주수일기:) 4주~5주 👼 임신 초기 증상, 아기집 확인, 4주 아기집 보일까요, 탄방미즈여성병원 초진

끼니여행 2025. 7. 28.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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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부터 배가 콕콕 찌르듯 아팠다. 
나는 원래 “배란통”이 있어서
크게 생각은 안 했는데...
뭔가 계속 찌른다...?!?! 계속 아팠다.
 
그리고 평소와 달리..
(특히) 유두와 가슴이 너무 부은 것처럼 아파서
서.. 설마..!?? 했다. 
 


 

임신 준비 💛


 우리는 딱히 거창한 준비를 하진 않았고…
엽산이 포함된 영양제만 챙겨 먹은 정도.. ㅎㅎ
그리고 배란일 계산.
(계산은 딸 낳고 싶은 남편이 진행했다 ㅋㅋㅋㅋㅋ)
 
 
 
 

낳고 싶다는 남편 🙏


 
나는 건강하기만 하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걱정이 엄청 많은 나)

남편은 딸 낳는 방법만 맨날 찾아봤다.
결론은 배란일 기준 5일 전에 관계를 해야 한다는...
뭐 이러쿵저러쿵…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임테기 사서 해볼까..?



계속 유두가 아픈 게 이상하기도 하고,
너무 통증이 오래 지속됐다.
그래서 흠…
아직 생리예정일이 4-5일 정도 남은 것 같지만
그래도 해볼까?

(이 날 아침에 뭔가 몸이 평소와는 다른다는
확신이 왔었다.)



약국으로 돌진!!!!!
두 개를 사 오셨다 ㅎㅎ

(뭔가 임테기 두줄이 나오면 이 순간을 기억하고 싶어서
급하게 사진 찍음ㅋㅋㅋㅋㅋㅋㅋ)


이제 차에 타서 출발하려는데..

남편 : 자기야 저기 옆에 타코야끼 차가 있지 뭐야~??
나 : 어디 어디??!!
남편 : 같이 내려볼래~??
ㅎㅎㅎㅎㅎ

남편의 말에
나랑 멍멍이는 차에서 바로 내렸다.



타코야끼 줄 서있는 남편💚
기다리는 동안 산책하는 나와 멍멍이🩵

닭꼬치도 있지 뭐야…?!!!

역시 척하면 척이라고
“타코야끼+닭꼬치” 둘 다 사 오신 남편님👏👏
(맛있게 먹느라 사진은 없음 ㅎ)


타코야끼는 애피타이저니까..
밥은 먹어야지 ㅎㅎㅎㅎ
밥 먹고 앉아있는데…. 뭔가 잊어버린 느끼..ㅁ
(아빠가 뭐 가져다주러 집 앞으로 오신댔는데
잊어버리고 있다가 드라마에서 나오는
우리 아빠이름은~ 따라 하다가 생각남
우가 다ㅏㅏㅏ 내려가기 ㅋㅋㅋㅋ)

후 이제 좀 쉬잨ㅋㅋㅋㅋㅋㅋ


쉬면서 다시 임테기 생각이 남.

자기야 ~ 아침 소변이 정확하대~
주수가 얼마 안 되면 흐리기도 하고..
(라고 말해놓고.. 그렇지만 뭔가를 확신한(?) 나는)
어차피 두 개니까 지금 한번 해볼까??!!!
화장실로 향했다.

매.. 매우.. 떠… 떨리지만…….🥹



명백한 두줄이어따!!

그래도 걱정 많은 나는….
다음날 아침에 한번 더해따ㅎ
ㅋㅋㅋㅋㅋㅋㅋ역시나 명백한 두 줄😉👍

앗 근데…
술을 좋아하는 남편과 나..
그동안 너무 많이 마신 것 같아 죄책감이 들었다ㅠㅠ
이제부터라도 남편은 적게! 나는 안 마셔야지!!
 

아 그리고 플러스로~ 오늘은 더더욱 좋은 날🧡
우리의 12주년에 찾아와 주었구나..

 

 

오늘은 내가 먹고 싶은 거 먹기로 했는데
1. 숯불 닭갈비
2. 초밥
3. 소고기 (뼈갈비)
였는데 돌고 돌아 ㅎㅎ 계화동으로 갔다. 
 
술도 한 모금 안 먹고 밥만 먹긴 처음이야~
남편도 맥주 한 병 먹었나 ㅎㅎ
 
맛있게 우리의 12주년 및 아강이를 축하했다.
 
 
 

처음 병원 가는 날 (떨림주의😊)

* 초진 내용 / 아기집 확인

 
다다음날인 주말.
 
오늘은 “병원 가는 날”이다. 


 대기가 많을 것 같아서 아침 일찍 가기로 했다.
9시 진료시작인데,
나 긴장했나 봐...😶‍🌫️ 5시 30분에 눈이 떠짐.
그리고는 못 잤다..ㅋㅋㅋㅋㅋㅋㅋㅋ
 
병원에는 9시 30분쯤 도착.
여자원장님으로 진료받고 싶었는데 예약도 꽉 찼고
당일예약도 안되고, 대기가 밀려있어서 안된다고 하셨다. 
그래서 남자원장님도 괜찮냐고 물어보심.
 
사실 예약하고 나중에 와도 되는데.. 
"성격 급한 나는" 그냥 남자원장님으로 하기로 함.

내 생리주기를 들으시고는 초음파를 볼 순 있지만
아기집이 안 보일 수도 있다고 하심.
그래서 그냥 다음에 진료하기로 하고 나왔다
피검사해서 호르몬 수치 보고 다음 예약을 잡기로 했다.
(검사 결과가 일찍 나오네..? 점심쯤 나온다고 해서 함.)
 
사실 오늘 그냥 가고 다음 주쯤 다시 와도 될 거 같았지만...
그냥 궁금하자나여...떨리자나여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그래서 피 뽑고 집에 감.
근데… 나 진짜 긴장했나 봄. 
사람이 많은 것도 있지만 사진 하나도 못 찍었다..
마음이 막.. 정신이 없었음 ㅎㅎ
 
점심시간 되려면 아직 남았으니 먹으면서 기다리자고.
서브웨이랑 맘스터치 포장해서 집에서 먹었다.
 
다 먹고 쉬는데 12시쯤 전화가 왔다!
그런데 수치가 1750 라구요?!?!
오늘 초음파 봤어도 됐었겠다 ㅎㅎ 
그러나 오히려 좋아! 여자원장님이라 좋아! ㅎㅎ
결국 이러쿵저러쿵해서(전화도 여러 번 함 ㅠ)
대기를 오래 할 수도 있다고 고지받고
여자선생님으로! 오늘 오후 진료로 하고
ㅎㅎㅎㅎㅎ 병원에 다시 갔다.
(오전에 한번 오후에 한번..ㅎ)

 

 
 
남편 학원시간을 생각 못함.
2시까지 오라고 하셨는데,
사실 최대 2시간도 생각해야 한대서..ㅎㅎ
학원 다녀오면 같이 기다리다가 들어가면 되겠다. 했는데
막상 대기는 30분만 하고 볼 수 있었다.
간호사분들 너무 친절하시당..💚



앞분 소변 받고 뭐 하시는 사이에 들어가서
초음파 봤당 ㅎㅎ (아쉽게 혼자 봤당 🥺)
이때 문 앞에서 너무너무 떨렸음



 
자궁 외 임신 케이스도 많다고 아까설명 들었어서…
조금(?) 많이(?) 걱정했는데..
걱정이 무색하게 자궁 내에 잘 있구요.☺️🩵
아가집 보이구요. (😭엉엉)
6mm의 우리 쪼꼬미..🧡
대략 4주 6일로 추정.
예정일은 삼일절 ㅎㅎ
확실한 건 2주 뒤에!!
 
 
2주 뒤에 가서,
심장소리 및 간단한 검사 할 예정. +산모수첩
그리고 7층 산후조리원 상담받기

 
임신확인증 받고 초음파사진과 유의사항 받고 집에 왔다. 
ㅎㅎㅎㅎ다음 주에는 보건소 가서 산전검사받아야지
(예산소진이라 초음파 못 받음..
그것 때문에 미루다가 ㅋㅋㅋㅋㅋ아직도 산전검사 못 받은 나… 담주에는 꼭 받자!!)
 
 
아무튼 오늘 너무 뜻깊은 날이고,
나의 급한 성격 탓에.. 아침, 오후로 두 번이나 가서
결국 오늘 아강이도 보고💚 너무 좋았다.
정신도 없고, 내가 이제 엄마인 게 아직 실감 나지 않지만
더 열심히 배워갈게.



나의 임신 초기 증상😉

 

 * 유두랑 가슴이 많이 아픔
* 소변이 자주마려움
* 아랫배 통증이 간간히 있음
* 식욕이 떨어짐.
(난 원래 점심 먹으면서도 저녁고민하는 사람인데..
지금은 그냥 먹어도 그만 안 먹어도 그만 느낌..)
* 음식이 약간 느끼하게 생각됨. 그래서 먹는다면 자극적인 게 먹고 싶음.(그렇지만 안 먹어도 그만..)

 
 
 
 산부인과 후기 🥳


*직원분들 매우 친절 (원래 여기 병원이 1순위가 아니었는데 염두했던 병원이 불친절 얘기가 너무 많아서 바꿈.
나쁜 말하면 상처 세게 받는 나 같은 사람은 절대 못 감😒)
* 여자원장님도 계심 (나는 너무 만족! 선생님이 설명도 잘해주시고 좋음)
* 토요일 번갈아가면서 진료(확인하고 가기)
* 바로 앞 건물 주차장은 주말에 거의 만차
그래도 100미터 거리에 주차장 또 있음
* 예약하려고 전화하는데 연결까지가 어려웠음
(진료하고 예약 잡아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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