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가스에서의 두 번째 밤
첫날 스트라토스피어 호텔에서 묵었는데
가성비도 좋고, 호텔 전망대 및 놀이기구도 이용했고,
위에 다운타운도 보고
아주 만족스러웠다.
둘째 날은 그 유명한 코스모폴리탄 호텔 파운틴뷰 객실을 이용하기로 했다.
미국으로 가기 전,
코스모폴리탄 파운틴뷰 객실을 찾아보다가
기본 객실로 예약한 후에 체크인할 때 업그레이드받은 글들을 많이 보았다.
팁을 주면 된다고하던데..
만약 안되면 뷰 안 좋은 곳에서 묵어야 하잖아..ㅠㅠㅠㅠ
그래서 그냥 우리는 안전하게 파운틴뷰로 예약했다!
이렇게 보니까 진짜 크네 ㅋㅋㅋㅋㅋㅋㅋㅋ
맨날 입구 앞에서만 내려서 전체적인 외관은 못 봤는데
마이크쇼 보러 걸어가다가 외관이 보여서 찍었다.
예약 정보
이때부터 텍스에 경악하기 시작했다. 뭔가 텍스라니까 아까워 ㅠㅠㅠ
예약은 Expedia 어플로 했다!!!
대부분 거의 이 어플을 사용했는데
렌트, 숙박(호텔), 항공까지 모두 간편하게 이 어플로 예약했다.
이건 화려한 입구!!
체크인 카운터
일단 호텔이 엄청 커서인지 사람도 많다.
주말이 아니라 그런가..?
다른 사람들 후기 보면 사람이 많고, 30분 넘게 기다렸다는 사람 글도 봤었는데...
아무튼 우린 완전 빨리 체크 인
(얼리체크인도 잘해준다고 하니까 조금 일찍 오는 것도 괜찮겠다 ㅎㅎ)
내가 예약 확인메일을 체크해 보니 체크인 / 체크아웃 시간은 아래와 같다.
Check-in time starts at 3:00 PM
Chec- out 11 AM
우리가 받은 객실은
블러바드 타워에 위치했다.
코스모폴리탄은
블러바드 타워 (Boulevard Tower) / 첼시 타워 (Chelsea Tower) 두 종류가 있는데,
타워와 타워 사이의 거리도 은근 멀기 때문에
혹시 주차를 한다고 하면 타워 위치 고려해서 주차하자!!
응~ 우리는 차 없어 ~
룸키 받고 엘리베이터 타기
엘리베이터가 진짜 빠르다.
다녀와서 느낀 거지만
미국은 엘리베이터가 빠른 거 같다.
전망대 보러 많이 갔는데
엘리베이터 진짜 빨라... 엄청 빨라...ㅋㅋㅋㅋ
객실 내부 사진
원룸 형식으로 되어 있지만,
침실과 거실 공간이 낮은 벽으로 구분되어 있다.
벽에 데스크도 있으니 물건 올려놓기 좋음
침실 공간
침대 헤드에 스탠드 조명이 있고,
옆에 유에스비 충전 단자를 꽂을 수 있는 곳도 있다. 매우 편리함.
그리고 바로 옆이 테라스
옷장 / 금고, 다리미 등
침대 맞은편에는 옷을 걸 수 있는 옷장이 있고,
그 옆에는 금고, 다리미등 다양한 어매니티가 있었다.
거실 공간
침실과 분리된 느낌이라 좋았고,
소파도 넓었다.
(우린 3명이라 한 명이 여기서 잤음 ㅠㅠ)
안 보이지만 소파 맞은편 벽에 큰 티비가 있음 ㅎㅎㅎㅎ
욕실
일단 코스모폴리탄 수압이 약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는데,
나는 스트라토스피어 호텔보다 수압이 강했음!
상대적인 거라...ㅋ.ㅋㅋ 난 만족
욕조도 있음
세면대 / 어매니티
세면대가 2개라 좋았고,
간단한 어매니티가 준비되어 있었다.
수건도 충분했음
화장실 / 샤워실
화장실이 따로 있다.
문 닫으면 아늑함 ㅋㅋㅋㅋ
수압 괜찮았음. 공간이 분리되어 있어 좋다.
건들면 안 되는 것들...ㅋㅋㅋㅋㅋㅋㅋ
미니바가 있는데
이건 무게를 인식해서 결제가된다고 하니
한번 본다고 들어보지 말고, 아예 근처에 가지 말자 ^^
무게가 줄면 자동으로 차지가 되기 때문에 (체크아웃 때 꼭 확인하기)
옆에는 패드가 있는데, 룸서비스, 룸 컨트롤 할 수 있다
그 아래에 미니 냉장고가 있었는데 사진을 못 찍었네 ㅎㅎㅎㅎㅎ
호텔 내부 컨디션 영상
호텔 뷰 사진 (블러바드 25층 파운틴 뷰 객실)
체크인하고 찍은 호텔 뷰
코스모폴리탄 뷰 후기들을 보면
고층보다는, 분수가 잘 보이는 저층이 좋다는 글이 많았다.
나는 25층이었는데 이 정도로 보인다.
첼시 타워랑 블러바드 타워는 거리가 조금 있기 때문에
뷰가 다르다.
나는 여기 만족!!
왼쪽
주차장, 벨라지오호텔, 분수쇼
가운데
오른쪽
나는 전체적으로 만족이었음
첼시타워에서 보면 에펠탑이 딱 보이는 것 같은데
이곳은 벨라지오호텔과 분수쇼가 잘 보인다.
바로 요렇게?
호텔 파운틴뷰 전체 영상
코스모폴리탄 가격은 470.53 불로
스트라토스피어 호텔에 약 5배5배 정도차이가 났다.
그래도 하루 정도는, 뷰가 좋은 호텔에서 보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나는 만족스러웠음!!!
왜 다들 뷰를 찾는지 알꺼같아...
그렇지만 나는 1박이면 충분해!!
테라스에 의자도 있으니까 분수와 함께 시간을 보내보자.
벨라지오 분수쇼는 30분 간격으로, 자정까지 하니까
계속 볼 수 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에는 날씨 따뜻할 때 와서 수영장도 이용해보고 싶다 ㅠㅠㅠ
라스베이거스에서 너무 촉박하게 일정을 잡아서
수영할 여유시간이 없었다.
물론 바람 불어서 밤에는 추웠고 ㅠㅠ
아무튼
코스모폴리탄 블러버드 파운틴 뷰 후기 끝!
위치는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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