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713] 대전 브런치 맛집, 대전 애견동반 브런치 식당, 대전 죽동 맛집, 프렌치 토스트 맛집, 파스타맛집

 

기념일이라 맛있는 브런치 먹으러 다녀왔다❤

우리 집 멍멍이도 데려갈 수 있는,
그리고 아주 맛있는 브런치를 먹을 수 있는
"애견동반가능 브런치 맛집"을 소개할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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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브런치 맛집 소개
(애견동반 가능)

 

 
 

cafe 713

 
주소 : 대전 유성구 죽동로280번길 36 1층 (죽동 713-7)
* 충남대학교 서문에서 도보 7분 거리에 위치,
주변 버스 정류장은 [충대서문], [죽동천년나무아파트]
전화번호 : 0507-1317-7136
영업시간 : 화, 수, 목, 금 11:00 - 16:00 (15:00 라스트오더)
토 11:00 - 20:00 (19:00 라스트오더)
일 11:00 - 18:00 (17:00 라스트오더) 
월요일 휴무
단체석, 애견동반가능, 화장실 구분
 
 
위치는 아래에 👇
 
 

 

가게 앞 주차가능하지만, 

없으면 골목에 주차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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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내부

 

이곳은 애견동반가능카페이다 :)

 

음.... 그런데...

말 그대로 애견동반이 가능한 곳이지,

아가들이 뛰어놀 수 있는 애견카페는 아니다!

 

강아지를 데려오지 않고, 브런치만 먹으러 오는 사람들도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강아지를 데리고 들어갈 수 있는 브런치 카페.

 강아지를 풀어놓고 밥을 먹을 수 있는 카페.

정도로 생각하면 좋겠다!!!!

 

 

* 입장할 때 강아지 안고 들어갈 것!!!

 

 

입구에 들어가자마자 오른쪽에 포토존 같은 곳이 있었다.

하지만 바닥에 "강아지 바닥에 내려놓지 마세요!"라는 문구가 있었다!!ㅎㅎ

사진만 후다닥 찍고 나와야 하는 건가..?

여쭤보고 찍으면 좋겠다. 우리는 그냥 지나침 ㅋㅋ

 

 

 

입구(카운터 쪽) 왼편에는 테이블이 있었는데,

이곳은 강아지 동반이 아닌 손님들이 이용하는 곳이었다.

우리가 갔을 때도 강아지를 동반하지 않은

한 테이블의 커플손님이 있었다!!

 

 

입장 전 선결제라는 말씀에

메뉴부터 정하고 계산했다 ㅎㅎ

(메뉴판은 조금 더 읽으면 나옵니다 ㅎㅎ)

 

 

계산을 끝냈으면 문을 열고 들어가면 된다. 

애견동반가능한 곳이랑 아닌 곳이

저 펜스로 분리되어 있었다.

(물론 애견동반하지 않아도 들어갈 수 있음 ㅎㅎ)

 

 

 

애견동반이 가능한 곳이 

더 넓고, 테이블도 많았다. 

 

우리가 오기 전에 한 가족이 있었는데

강아지를 동반하지 않은 상태였다!!

그러나 여기는 애견동반이 가능한 곳이기 때문에!! ㅎㅎ

강아지를 데리고 들어갔다 ㅎㅎ

 

 

 

안쪽에는 이렇게 큰 테이블도 있었다. 

예약석이라고 적혀있었고, 5인 이상만 가능한 테이블이었다!

 

 

 

애견동반 유의사항

 

1. 입구 (카운터) 쪽은 애견 동반 가능석이 아님
2. 수컷 강아지는 무조건 매너벨트 필수 착용 
   (중성화 여부와 상관없이 모든 수컷 강아지 적용)
3. 생리 및 가임기인 암컷 강아지도 매너벨트 필수 착용
4. 배변패드, 스프레이, 배변봉투가 구비되어 있음
5. 다른 강아지들에게 간식은 절대 금지!

 

*매너벨트 1,000원 구입가능

 

 

 

 

메뉴판 및 메뉴추천 

 

 

 우리가 주문한 음식은 

" 3cm 프랜치토스트 "
" 매콤 로제 파스타 "

 이다. 

 

먹고 싶은 게 많았는데 ㅎㅎ 

둘이라서 더 많이 못 시켰다 ㅠㅠ

 
 

 

물은 셀프였고,

식기 (접시, 포크, 숟가락, 포크), 빨대 도 한편에 구비되어 있었다.

 

 

 애견동반카페답게 

댕댕이 물그릇, 스프레이, 응가봉투 등도 준비되어 있었음!

 

우리는 매너벨트 못챙겨와서 천원주고 

음식 계산할 때 구입했다. 

들어오기 전 바로 밸트 착용!!

 

 

 

이제 음식만 기다리면 되는 건가요~~??

ㅎㅎㅎㅎㅎㅎㅎㅎ

 

카운터 옆에 PICK UP 장소가 있었는데 

사진 못 찍었네.. ㅠㅠ

 

음식 준비됐다고 말해주시면

가서 테이블로 가져오면 됨!!

 

 

 

3cm 프랜치토스트 와 연유

 

토스트가 너무 부드럽고 달다!

많이 안 달면 연유에 찍어먹으라고 하셨다.

미니샐러드 주문할까 했는데 안하길 잘했다.

여기에 있는 샐러드로도 충분해!

맛있다!

소시지도 부드럽고 맛있었다. ㅎㅎ

다 먹음 

 

 

 

 
매콤 로제 파스타

 

소스가 많아 촉촉했다.

버섯과 베이컨도 많이 들어있고

무엇보다 살짝 매콤해서 딱 내 스타일

 

메뉴선택 모두 성공!!

 

 

 

너무 배부르게 잘 먹었다. 

ㅎㅎㅎㅎ

예쁘기 만한 게 아니라 너무 맛있어서 놀랐다.

다음에는 피자랑 필라프도 먹어봐야지~

 

 맛있어서 행복한 점심이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