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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여행 13일차] 발리 뉴쿠타 골프 후기, 마이리얼트립 발리 골프, 발리여행, 발리 신혼여행 골프, 발리 한식, 스미냑 한식, 스미냑 목구멍

끼니여행 2025. 2. 26.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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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두두둑…💧☂️
무슨 소리지...?? 


(☔️)가 온다!!!!!

아!!!! 오늘 라운딩 가야 하는데!!! 비가 온다!!
이렇게 비가 막 오다가도 딱! 멈추는 게 발리라지만..
지금도 계속 온다...
 
조식 먹고 오면 그치겠지…??
 


비야.. 젭알 그쳐줘…!!!
 
 


 

골린이들의 우당당탕 하루🏌️

 

13일차 : 호텔조식 - 뉴쿠타로 이동 - 라운딩
- 저녁(삼겸살!!) - 취침

 


 

호텔조식
 


오늘의 조식은
어제 맛있게 먹은 까르보나라🧡



Sunny side egg
그리고 미소라멘



오늘은 구아바주스❤️


다 먹을 때까지 비가 멈추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점점 빗줄기가 약해져 간다!

오늘 예정대로 가면 되는 건지 업체에 물어보니..
보통 오후에는 그치니까 일단은 준비해야 한다고 했다.

둘 다 침대에 누워서 좀 쉬다가
씻고 준비!!!!! 
 
 

뉴쿠타로 이동


 


골린이들 준비 다했으니
이제 출발해 볼까요? 😁



발리 기사님들은 역시나 친절하다☺️
(그러나 수도 없이 영업한다는 점 ㅎㅎ
그리고 매우 친절하지만..
처음에 값은 터무니없이 높게 부른다 ㅎ
그리곤 싸게 해 주는 척..🤭)

하.. 갑자기 왜떨리짘ㅋㅋㅋㅋ
아닠ㅋㅋㅋ약간 학생 때 대회 나가는 느낌..?
이게 뭐라고 심장이 뛰죠..? 즐기러 가는 건데..😂

골린이의 잘 치고 싶은 마음과..
조인이 될 수도 있을 거라는 걱정..
(조인됐는데.. 잘 못 쳐서 민폐가 아닐까 하는..)
등등


후우 ~
한 시간 정도 차 타고 가서 도착했다!


자기야 오늘 파이팅 하자고❤
잘, 열심히!! 그렇지만 재밌게 치자!!!!?



하지만 입구부터 앉아있은 캐디 분들을 보니
ㅎㅎㅎㅎㅎ떨리는 건 어쩔 수 없음


 라운딩

(준비)

 

기사님이 알아서 해주신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뭐 사인만 하고 기다리면 됨 

 

 

기사님에게는 끝나고 전화드리기로 했다. ㅎㅎ

 

 

 

1시 티옵까지 시간이 조금 남아서 둘러보는 중 ~


그리고 우린.. 골린이들이라.. 
로스트볼 사러 가야 해 ㅋㅋㅋㅋㅋㅋ
몇 개 살지 아주아주 많이 고민했다 ^^
 
 

.

ㅋㅋㅋㅋ적을 수 있을랑가몰라...

정신없어서 ㅋㅋㅋ

 

 

 

락커룸이 있어서 옷도 갈아입고, 짐도 보관할 수 있지만

우리는 옷을 입고 온상태!!!

 

짐만 남편이 두고 나온다고 했다. 

그 사이 나는 락커룸 구경만~

 

 

 

샤워시설도 있는데 대부분 안 하고 가는 듯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도 아예 씻을 것들은 안 챙겨 옴!!

 

 

 

캐디 팁도 현금이고, 기사님 팁도 현금인데 현금이 부족했다!

그래서 ATM에서 현금 뽑았음!!

그리고 로스트볼까지 구비완료!!


ㅎㅎㅎ오늘은 공좀 덜 잃어버렸으면..🙂


(시작)


골린이들... 로스트볼만 세 봉지 샀는데
ㅋㅋㅋㅋㅋㅋ오늘의 공 많이 쓴 베스트는
바로바로바로바로~~~
ㅎㅎㅎㅎㅎ비밀 ^^


준비완료 후 여기서 기다린다.ㅎㅎ
우리 둘 다 채를 빌렸는데…
채 탓 안 하도록 잘 맞길..^^

캐디분들 만났고,
일단 출발하시죠ㅎㅎㅎ



여기 뉴꾸타 골프장
카트를 집접운전하고, 캐디들은 뒤에 서서탑니당.
(1인 1 캐디, 캐디팁 따로구요.)

 

 


우리는 11홀부터 시작했고
그리고 13홀에서 한국인 부부와 조인되었다!

 

나름 잘 맞은 것 같은데.. 퍼팅이 너무.. 안 됐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골린이들 너무 위축돼서 그런지 더 용기를 냈어야 했으.

그래도 나쁘지 않아~~

 

 

 

10홀을 마지막으로 라운딩 종료-

 

 

 

예쁜 곳에서 사진도 찍고!!!!!

ㅎㅎㅎㅎㅎㅎㅎㅎ

우리가 잘 못 쳐서 몸은 조금 바빴지만

그래도 사진도 찍고 할거 다함 ^^

 

 

끝나고 기사님께 연락드렸더니

5분 만에 오셨다. ㅎㅎ

 

차 타고 숙소로 이동!!

 
 

호텔 도착

 


오자마자 샤워부터 ㅎㅎ
비도 조금 맞았고, 땀도 났고,
운동 너무(?) 열심히 했다….;;

이제 삼겹살 먹으러 가야지!!!!!

그랩 타고,
어제 가기로 약속했던 "목구멍"으로 이동!!

 

마지막날 저녁 “삼겹살”

 
 
아 근데 웨이팅이 있을 거라고는..
왜 생각 못했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착하신 한국분덕에 번호(숟가락) 표 받고
기다렸당 ㅎㅎ

 


드디어 우리 차례!!!

 

 

 

고기랑 김치, 콩나물.. 

이 조화 얼마 만에 먹는 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기 정말 맛있었다!!!

역시 한식은 주기적으로 먹어줘야 돼!!

 

 
앗.. 콩나물 이슈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져 다 달라고 한 다섯 번 해야 가져다줌..
메뉴 주문한 거만 가져다주고,
더 달라는 건 잘 안 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맛있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치찌개랑 계란찜까지 야무지게 주문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먹을 땐, 확실히 먹어줘야 함

 

진짜 한식 너무 그리웠음.
나시고랭도 엄청 좋아하는데,
폭립도 많이 먹었는데도 한식이 땡기는 건 어쩔 수 없나 봄.
 
진짜 한국 갈 날 얼마 안 남았는데도 
여기까지 와서 고기 먹을 정도면 ㅋㅋㅋㅋㅋ



오늘은 지갑이슈😊

ㅋㅋㅋㅋ다 먹고 계산하려고 하니..
가방을 바꿔오면서 지갑을 안 챙겼다..!!!!
그랩도.. 앱으로 불렀고, 카드 자동결제라…
ㅋㅋㅋㅋㅋ진짜 다 먹을 때까지도 몰랐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장님에 입금해드리려고 했으나..
해외입금은 더 어려운 듯..
트레블월렛에서 찾다가 못 찾아서 결국
한 명이 다녀오기로 했다.

근데, 사장님께서 두 분 같이 갔다 오셔도 된다고,
이따가 주셔도 된다고 하셨다…!!

그래서 너무 감사하게도 우린..
그랩 불러서, 호텔로 지갑 가지러 갔다!!!🥲
가면서.. 그랩 기사님께
우리 다시 여기 왔다가 다시 호텔 가야 하는데
혹시 그래줄 수 있어? 호텔에서 한 5분 정도 기다렸다가 다시 올 거야.
추가비용지불하면 상관없어
오케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덕분에 나는 계속 차에 타있었당 ☺️


다행히도 지갑은 가방에 있었고,
결제완료!! 사장님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취침


 우린 무사히 도착했고, 

씻고 잘 잤다 ㅎㅎ

 

내일은 한국가는날..!!

쿠타에 잠깐 들렀다가 공항에 갈 예정이다.

 

 

내일 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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