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발리

[발리 여행 4일차] 우붓 지프투어, 블랙 라바, 킨타마니 카페, 우붓왕궁, 아트마켓, 우붓 폭립 맛집, 우붓 시내 점심

끼니여행 2025. 2. 12.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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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지프투어🚙 가 있는 날!!
너무 기대된다!!!

사진 많이 찍어야징 ㅎㅎ



 

오늘도 투어데이 💙

 

4일차: 또(?) 일찍 기상 - 지프투어(선라이즈/블랙라바/카페)
- 호텔 복귀 - 우붓 시내 구경 - 점심(폭립)
- 발리앤드림 - 코코마트 - 호텔복귀 & 수영
- 룸서비스 - 취침

 



 

기상!!!!!!!


자기야 미안해.. 오늘까지만.. 딱 오늘까지만(?) 일찍 일어나자..?
진짜… 어제는 3시 기상이었는데..
오늘은 1시 반 기상이네..


ㅎㅎ... 결국 못했구요.

부랴부랴 나갔는데……
방에서 로비가 멀기도 하고..
오늘 일정이 12-1시쯤 끝난다고 해서
체크아웃도 미리 해야 하고,
짐도 맡겨달라고 해야 하고,
조식 밀박스도 챙겨야 하고..ㅋㅋㅋㅋ
할 일이 이렇게 많다니…!!!!

드라이버랑 2:40에
만나기로 했는데 쪼금 늦었다..
그래도 친절한 여자 드라이버님 ☺️
죄송하고, 감사합니다.ㅎㅎ



진짜 정신없었는지..

나올 때 사진 하나도 못 찍음 ㅎㅎ
차 타고 찍음ㅋㅋㅋㅋ
 
 

지프투어

(선라이즈)


친절한 기사님,
지프차 타러 가는 길까지 빠르게
태워다 주셨다.
여자분인데 영어도 잘하시고 너무 친절쓰 ㅎㅎ
꼭두새벽부터 차 타고 이동..!!



지프로 갈아탄다!!!
우리 지프는 옐로우!!!!


우아아아아아ㅏㄱ

아니… 진짜 너무 흔들려…ㅋㅋㅋㅋㅋㅋ
토할 뻔..😭 중간에 멀미약 먹었더랬다(나만)
근데 진짜 너무 험해서? 지프 말고는 이 길은 못 올라 가겠더랔ㅋㅋ

내차였음 바로 바퀴 빠졌을 듯ㅋㅋㅋㅋㅋㅋ

아 ㅋㅋㅋ결국 포장해 온 오렌지주스 엎었구요.
오렌지주스 다이…

진짜 디스코 팡팡인 줄 알았다ㅎㅎ
꽉 잡아라잉~?ㅋㅋㅋㅋ

그래도 우리가 2등으로 왔다😉
우리 엄청 빨리 온 거였어!
원래는 해뜨기 전에도 볼 수 있다던데..
아쉽게도 오늘은 너무 흐렸다.. 구름이 가득해☁️


따뜻한 티 ☕️ 준비해 주시고
나는 핫 초콜릿, 남편은 따뜻한 아메리카노!!
옆에는 먹지는 않지만 챙겨주신 설탕!

원래 투어금액에 조식이 포함돼 있는데
우리는 호텔에서 조식을 포장해 와서 안 먹었다.
(누들준비되어 있다고 배고프면 말하라고 하셨지만 ㅎㅎ)



우리가 빨리 도착해서 좋은 자리였던 거 같음!!

아까 지프 타고 오는데 가 조금씩 내렸었다.
우기라서 하늘이 너무너무 흐렸음
구름이 전체를 덮고 있달까..


아직 해뜨기 전.
별은 많이 없지만

그래도 사진 열심히 찍어주심!!ㅎㅎ


사진도 많이 찍고,
지프 위에서 포장해 온 조식도 먹고
(원 나시고랭, 원 샌드위치, 투 과일, 원 오렌지주스,
원 아이스아메리카노 ㅎㅎ)

남편은 원 나시고랭 클리어.
나는 화장실 가고 싶을까 봐
사과랑 파파야만 하나씩 먹었다 ㅎㅎ
하지만 그래도 돈 내고 나만 화장실 이용함 ^^
(물도 안 마셨는데 왜냐구요🥲)



약 6시부터 해 뜬다고 했는데..

결국 해는 못 봄..


해를 우리 손하트사이에 놓고, 사진 찍는 게 내 꿈이었는데…
흐려서 별도 없었구…
해도.. 그냥 구름사이에서 아무도 모르게 떠버렸다!!
일출은 그냥 거의 없었음!!


그래도 사진 많이 찍었고, 풍경이 너무 좋았음!

다음에 발리 올 이유가 또 생겼다. 

 

지프투어 하러 또 와야징 ㅎㅎ
(다음에 발리 오면 지프투어 다시 하기! 끄적끄적..)

 
 

지프투어

(블랙라바/카페)


다음은 지프 타고 블랙라바


형형색색 지프들이 또 여기서 다 모임.
ㅋㅋㅋㅋ바투루산 배경으로 사진 찍기
(파리 많음 주의😅)
 
친절하게 ATM 들렸다가
(어제 비 와서 못 나가가지고 못 뽑았음
어제 미리 말씀드렸더니 들려주심😭)

다시 아침에 픽업 왔던 차로 바꿔 타서 카페로 향했다!
“킨타마니 카페”
피곤했지만 들리길 너무 잘했음!!!
카페에서 더 시간 보내고 싶었다.

뷰랑 저 감상하시죠~


히히.. 카페도착하고 기사님이
’밖에서 볼일 보고 있을 테니 1시간 정도 후에 만나자‘
했는데
속으로.. 아 한 시간이나..? ㅎㅎ
‘우리 너무 피곤해서.. 더 일찍 가고 싶으면 얘기할게~’
했는데
ㅋㅋㅋㅋㅋ사진 찍다 보니 2분 남았더라

엥? 부랴부랴 나감 ㅎㅎ

그냥 여기서 더 있었으면 좋았을 뻔했다☺️
나중에 깨달았지만..😉

(우리 아침에 체크아웃했고.. 체크인은 2시자냐..🥲
그땐 그냥 방 안 치웠겠지~ 아니면 평일이라 얼리체크인되겠지~

그냥 가서 쉬자~라고 생각하고 갔지만
결국 둘다안됬음😂)

ㅋㅋ아무튼 마무리하고 호텔로 복귀!
위에 설명했듯 둘다안됬당
그래서 우붓시내도 구경하고, 점심 먹고 들어오려고
시내로 나가려 한당!

오늘 너무 일찍 일어났어ㅋㅋㅋ
비타민 충전하고, 선크림 바르고, 오토바이 빌리고 출발~

 

 

우붓 시내 구경


우붓왕궁


왕궁사진보다 올려놓은 게 더 기여워 ㅎㅎ
우붓왕궁 구경하고, 주변에 가게도 둘러봤다!


동생들 줄 마그넷이랑, 

 

 

커플 팔찌도 샀다🧡

(얇은 거 사려고 돌아다녔으나.. 못 찾음ㅎㅎ)

 


우붓왕궁 근처 트래픽 무슨 일~?
맨날 지도에서 빨간색임..ㅋㅋㅋㅋ


점심 폭립!!


자기야 나 어지러워…
배고파서인가...? 아니면 향냄새 때문인가…?
아무튼 ㅎㅎ 그렇다면(?) 점심부터 먹쟈!!!

때마침 우리가 오토바이 세워놓은 곳 앞에
우리가 가려고 계획했던 폭립 식당 두 곳 중
한 곳이 있었다.

바로 들어가서 폭립, 사태, 미고랭 주문!!
수박주스랑 용과 주스도☺

 

있었는데요~

 

 

없었습니다~


아주 맛있게 싹싹 긁어먹었다.ㅎㅎ
남편은 이렇게 다 먹어놓고서는..

"그냥 먹을만한 정도네"라고 했다^^
냠냠.. 맛있는데…. 😉

이제 배부른데 숙소 가기 전,
출금도 하고, 과일도 살 겸
코코마트로 향했다!

 

코코마트

 


짱구로 돈도 뽑고,


망고망고스틴사고!
(망고는 계산하고 가져가면 손질해 준다.)



갑자기 비가 와서..
오토바이 타고 가는데 다 젖을까 봐 우비도 샀다 ㅎㅎㅎ


호텔복귀 하고 수영하고 놀기

호텔 오니까 비가 거의 안 옴…ㅎㅎ

오늘은 새로운 풀빌라로 룸이동!!!
룸키 받고, 짐과 함께 버기 타고 와서 숙소구경했다.

바로 씻고물놀이하러☺


어제 놀았던 공용 수영장보다는 좁지만
어차피 우리는 수영 잘 못하니깤ㅋㅋㅋㅋ
내가 딱 숨참고 갈 수 있는 거리 ㅎㅎ
오히려 좋아(?)

프라이빗한 수영장이라 우리끼리만 있으니까

너무 좋다☺️


다리에 쥐가 나서 수영 내기 졌구요;;
저는 라면 물 받으러 갑니다🥲

안 그랬음 이겼을 거야!!!!라고 말해봅니다.

재밌게 놀고, 라면 먹고, 망고스틴도 먹고
씻고 잘 준비!

누워서 아들냄 잘 있나…
잠미이모한테 확인받고 ㅋㅋㅋㅋ
(아덜 보고 십삼😭 금방 갈게😭)
자려고 했으나…..

결국 작은 컵라면으로 저녁을 대신할 수 없었던 우리는
룸서비스를 시키게 되는데….

앱으로(?) 나시고랭, 크루아상 샌드위치를
주문했는데
전화 와서 안된다고 했음...


결국 아얌탈리왕으로 주문..!



룸서비스 20분 걸린다고 해서
오기 전에 코코마트에서 사 온 망고
애피타이저~



와우 비주얼은 합격이지만
치킨이랑 밥 말고 3가지 소스? 음식? 에는
향이 너무 났고.. 닭은 퍽퍽했다.. ㅎㅎ
그래도 야무지게 다 먹음 ㅎㅎ
잘 먹고…..



양치하고, 꿈나라로🌙


내일은 새벽같이 안 일어나도 되니까
푹(?) 자고 조식 먹으러 가자!!😍


오늘 하루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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